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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기, 매사추세츠 주정부 지정조달업체로 선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 06. 13 조회수 475

조선기기, 매사추세츠 주정부 지정조달업체로 선정 [첨부 이미지1]

KAIST는 경영대학 글로벌공공조달연구센터 주도로 약 900억원 규모의 미국 조달시장에 16개 국내 기술혁신 기업을 진출시켰다고 10일 밝혔다.

KAIST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현지 조달기업인 웨스트캅은 최종 주계약자로 선정됐다. 공급사로 참여한 16개 국내 기술혁신 기업들은 매사추세츠 주정부를 비롯해 카운티, 공공기관, 대학 등에 자사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공급조달업체 자격을 얻게 됐다.

다자공급계약 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로 매사추세츠 주정부는 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해 약 750만 달러(900억원)의 공공조달용 구매예산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국 연방정부의 공공조달 시장에서 한국기업의 점유율은 지난 2021년 기준 0.34%에 불과한 가운데 주한미군 대상 한국내 조달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형편이다.

김만기 교수는 “해외 공공조달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물론 정보자체가 부족한 탓에 국내기업의 시장진출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찰에 참여한 ▲골든아워▲나노텍세라믹스▲라메디텍▲셀레믹스▲솔▲아이메디신▲어큐진▲에스피에스▲에이피테크놀로지▲엘티바이오▲조선기기▲지에이치이노텍▲지엠에스헬스케어▲참케어▲퓨리움▲힐스로보틱스 등 총 16개 기업 가운데 13개 기업이 국제입찰&공공조달 관리과정(IGMP)을 수료한 바 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해외 공공조달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내 기술혁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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