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기

의료기기 및 의료가스설비 전문회사인 조선기기(대표 장세훈)는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선기기는 국내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베트남 하노이 소재의 X-Ray 제조사를 자사로 두어 K-의료기기 글로벌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은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됐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조선기기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양국 간 사업 협력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세훈 조선기기 대표는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을 통해 우리 회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해 K-의료기기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기기는 최근 몇 년간 국내 의료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지난 12월 미국 매사추세츠 주 연방국 지정조달업체로 선정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조선기기는 2018년 베트남 하노이 소재의 X-Ray 제조사를 인수해 현지 시장에 더욱 깊숙이 뿌리를 내리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였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베트남 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의료기기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