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기

[라포르시안] 조선기기(대표이사 장세훈)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TECH FAIR·KHF 2024)에 참가해 혁신적인 UV 살균소독 로봇 ‘하이퍼라이트’를 시연한다. 

하이퍼라이트는 한 명의 병원 인력으로도 빠르고 효과적인 감염관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의료기관 및 제3자 국제인증연구소에서 진행된 테스트 결과 5~15분 안에 반경 2.7~3m 이내 병원체를 99.99~99.9999%까지 살균·소독했다. 

특히 병원 내 감염관리는 환자와 의료진 안전을 지키는 핵심 요소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하이퍼라이트는 이에 부응해 의료 관련 감염(HAI)을 방지하고, 자동 데이터 로그를 통해 살균소독 기록·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장세훈 대표는 “하이퍼라이트는 병원 내 감염 예방·관리를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우수한 살균력과 사용 편의성을 겸비한 하이퍼라이트가 의료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기기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산업 전시회인 KHF 2024에서 다양한 의료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하이퍼라이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의료 분야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 정희석 기자